이재욱, ‘꿀알바’ 뛴다…50배 시급 뒤 드러나는 악몽
2026-10-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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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황연도 기자] 이재욱이 빚을 갚기 위해 시급 50배짜리 아르바이트에 뛰어든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에서 이재욱은 거액의 빚에 쫓기는 청년 혁준 역을 맡았다. 혁준은 수상한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을 통해 최저 시급의 50배를 보장하는 일자리를 소개받고, 돈 때문에 위험한 현장에 발을 들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이미 만만치 않은 대가가 예고됐다. 붉은 조명 아래 얼굴에 피가 흐른 채 주변을 경계하는 혁준의 모습이 담겼고, “나 이번 인생은 망한 거 같지?”라는 말로 벼랑 끝에 몰린 처지를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도 혁준의 고생은 이어졌다. 빚에 시달리다 마지막 수단으로 거미인력을 찾아간 그는 “이보다 꿀알바가 어딨겠어요?”라는 사장의 제안에 흔들려 고액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높은 시급만큼 위험도 커진다. 혁준은 한밤중 편의점에서 나방 떼의 습격을 받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삐에로와 맞닥뜨리는 등 기괴한 상황에 연이어 휘말린다. 알바를 끝낼 때마다 일당은 올라가지만 그만큼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도 거세지는 구조다.
이재욱은 돈이 절실해 위험을 알면서도 다시 현장으로 향하는 혁준의 절박함을 중심으로 극을 이끈다. 현실적인 생계 문제와 호러를 연결한 설정 속에서 이재욱이 어떤 생존 연기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꿀알바’는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쓴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D.P.’와 ‘약한영웅’ 시리즈의 한준희가 기획 총괄을 맡았다. 이재욱을 비롯해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재욱은 최근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을 맡아 최종회 시청률 5.9%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신예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차기작 ‘꿀알바’에서는 생계형 호러로 분위기를 바꿀 예정이다.

